최정원 - 스위트유로 31기 후기

*참여한 여행:

스위트유로 31기

 

*스위트유로 선택 이유:

출발 2주를 앞두고 갑작스레 유럽 여행을 결정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저에게 딱 맞는 일정과 숙박 등을 제공하는 스위트유로를 선택했습니다.

 

*스위트유로의 장점:

1. 저처럼 즉흥적으로 여행을 결정한 사람들에게 스위트유로는 제법 매력적입니다. 

어떤 도시를 가야하고 도시 내의 이동 수단은 무엇이고, 숙소는 어디로 잡아야 하는지 등등...

시간에 쫓기며 급하게 공부할 필요 없습니다. 

알아서 다음 여행지로 옮겨 주고, 관광하기 좋은 위치에 숙소를 제공하기에 아무 걱정 없이 원하는 것을 보고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2. 대장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두 대장님 덕분에 더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같은 여행자처럼 함께 웃고 떠들다가도. 다양한 사고들(캐리어, 휴대폰 파손 등)이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안 좋은 날씨 속에서 운전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행 준비과정(준비물 등):

스위트유로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대략적인 여행 계획과 옷 등을 준비했습니다.

그 외에는 유럽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했던 지인들로부터 제 취향에 맞는 관광지(박물관, 미술관, 음식점 등)를 소개 받았고요.

 

*여행 후기:

1. 이동

여행 초반, 도시 이동 때 날씨가 너무 안 좋았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걱정이 많았습니다만, 궂은 날씨 속에서도 대장들이 안전 운전해주셨습니다. 

고생하신 두 대장님의 손 사진 투척합니다.

 

 

 

 

 

 

 

 

 

 

 

 

 

 

 

현우 대장님.

 

흥국 대장님. 손은 현우 대장님이 더 예쁘군요.

 

여행 중 이동시간이 제법 길었지만, 푹 자고, 함께 즐거운 음악을 들으며 노래도 부르고, 

다른 운전자들에게 장난도 하다 보니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한국과 다른 경치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2. 프랑스 - 파리

 

파리는 광장과 공원이 멋졌습니다.

특히 파란 하늘과 어우러졌을 때 한국에서 느낄 수 없는 정취를 자아냈는데요.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 따뜻한 봄에 다시 오겠다 결심했을 정도였습니다.

 

 

 

 

낮은 광장과 공원이 눈을 즐겁게 했다면, 밤은 '바토무슈'와 '에펠탑'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배를 타러 가는 길부터 배를 타고 내리기까지 모든 순간이 아름다웠고, 거대한 철골에 가득 달린 조명은 매우 화려해

시선을 피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3. 스위스

 

스위스에서는 여러모로 아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안 좋은 날씨와 시간 계산을 잘 못해 패러글라이딩과 썰매를 타지 못했고, 눈 구경만 실컷 했네요.

그래도 관광 막바지에 날씨가 살짝 좋아져, 햇살 비춘 만년설을 본 것으로 위안 삼았습니다.

 

 

 

 

 

 

 

4. 오스트리아 -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개인적으로 가장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벌컥벌컥 마실 수 밖에 없었던 수도원 맥주와 멋진 야경이 인상적이었던 잘츠부르크, 날씨 요정의 축복이 가득했던 할슈타트에서 보낸 시간은 지금도 잊히지 않네요.

 

 

 

 

 

 

 

 

 

 

5. 체코 - 체스키크롬로프, 프라하

 

체코는 작고 예쁜 간판부터 거대한 조형물까지, 모든 면에서 서유럽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특히 프라하는 역사적 의의를 가진 작품과 건축물, 낭만 가득한 볼거리, 매력적인 사람들이 가득한 도시로 다시 한번 더 방문해야 하는 곳이라는 인상을 남겼습니다. 

 

 

 

 

 

 

 

 

 

 

 

 

 

 

 

 

 

 

*여행 팁:

 

맛집이 궁금하시면 흥국대장님께 여쭈어 보세요. 후회 안 합니다. 특히 한식당 추천 받으면 꼭 가세요. 프라하의 내장탕은 한국에서 먹던 것보다 더 맛있고, 잘츠부르크의 두부김치삼겹살은 엄청난 양에 불구하고 감탄하며 다 먹게 됩니다. (참이슬과 함께 하시면 눈물이 절로 나옵니다. 

 

믿고 가는 흥국대장 추천

 

 

*기타 하고 싶은 말:

 

여행의 반은 날씨고, 나머지 반은 사람이라는 말이 있죠. 날씨는 나쁘면서도 좋은, 좋으면서도 나쁜 참 애매했습니다. 이런 애매함을 달래준 것은 사람이었습니다. 함께 한 동생들 덕분에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고,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 멋진 여행을 만들어 준 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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