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기 주은진 - 44기 길치의 한달여행 후기

*참여한 여행*

유럽 단체배낭 44기

 

 

*스위트유로 선택 이유*

 

1.패키지 같은 패키지 아닌 세미패키지

원래 저는 해외든 국내든 한번도 패키지로 여행을 가본적이 없는데

이런 한달이란 긴 여행,그리고 한나라가 아닌

여러나라를 한번에 여행하는것은 계획하는거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더라구요.

그렇다고 패키지로 떠나기엔 단체로 우르르 다니는걸 안좋아하는 성향이라 망설여졌구요.

그러다 알게된 곳이 세미패키지를 운용하는 스위트 유로였습니다~!!

단순 패키지도, 자유여행도 아닌 두 종목을 합친

세미패키지는 도시간 이동은 다함께해서 무엇보다 안전하고

머리아프게 알아볼 필요가 없었고 도시안에선 대장님들이 진행해주시는 투어,

본인이 하고싶은 여행을 직접 선택해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2.비슷한 나이대 조원들

아무래도 이런 단체여행은 나잇대가 다양해서 원하든 원치않든

나이차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다닐 수 도 있는데

신청나이가 딱 20대, 30대로 한정적이고 나이별로 조원이 구성된다니

더 편하고 즐겁게 여행 할 수 있었을 것 같았어요.

게다가 저처럼 혼자 여행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란 얘기를 듣고 더 안심할 수 있었구요.

 

 

*스위트유로의 장점*

1.두명의 전문 인솔자와 함께하는 여행

유럽이란 낯선땅에 안전과 여행을 책임져주시는 인솔자가

한분이 아니라 두분이라 더 든든했던 것 같아요.

앞에선 인모대장님이, 뒤에선 치주대장님이 받쳐주셔서 더 안전했어요.

특히 저같은 경우는 구글맵도 못보는 길치, 기계치에다

걸음이 굉~장히 느리고 체력이 안좋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앞에선 인모대장님이 지하철 타는법을 알려주시고

뒤에선 치주대장님이 받쳐주셔서 안심이였어요.

투어내내 인모대장님으로 시작해서

치주대장님으로 끝났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듣고 싶을땐 후다닥 달려가서 인모대장님의 설명을 듣고

이동할땐 제걸음 속도에 맞춰 치주대장님과 함께

이동하며 무리하지 않은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쉽고 재밌는 설명, 여행은 어떤지 아픈곳은 없는지

하나하나 챙겨주시는 인모대장님의 세심함과

쳐지지 않게 속도 맞춰주시며 맛집추천,

편하게 장난치며 놀아주시는 치주대장님의 유머가 너무 좋았어요

인모대장님과 치주대장님은 정말 듬직 그자체ㅠㅠ

 

2.좋은 또래친구들과의 인연

처음 혼자 떠나는 장기간 여행이라 조원들과 잘어울릴 수 있을까,

이상한 사람은 없을까 이것저것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가보니 저처럼 혼자 온사람이 99.9%였고

모두 비슷한 또래의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 우리조 뿐만아닌

다른조 친구들과도 친해져서 여행 중간부턴 모두 친해져 있었어요.

어떨때는 우리조원들과 일정이 맞지 않을땐 다른조 친구들과 같이 갈 정도였습니다.

 

3.꼼꼼하게 챙겨주시는 세면도구와 건강

아무래도 긴 여행을 특히 겨울에 떠날땐 짐이 어마어마하게 많게되죠.

저는 특히나 예쁜옷입고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출발부터 캐리어와 백팩이 터질정도였어요.

다행히 스위트 유로에서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을 모두 챙겨주셔서

짐 하나라도 더 줄일 수 있었습니다ㅠㅠ

솔직히 단체로 챙겨주셔야하는 세면도구라 퀄리티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럴수가!!모두 현지마트에서 직접 대장님들이 구매해서 주시는 세면도구라

일반적으로 저희가 사용하는 세면도구였어요!

게다가 종합감기약이라던지 두드러기약, 종합 알레르기약까지

모두 준비해주셔서 새우알레르기가 있는 저도 맘놓고

먹고싶은것들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행 준비과정*

수건, 개인 상비약(아무리 대장님들이 챙겨주신다해도 본인약은 본인이 챙기는게 좋죠)

보조배터리, 멀티탭, 멀티플러그,액체 세제 등등 챙기시면 좋을 것 같구요

스위트 유로에서 챙겨주시는 여행책자 보고 준비해도 문제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일정 같은 경우는 물론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가는것도 좋지만

저는 스위트유로 추천일정을 참고해서

그날그날 조원들과 내일 갈 여행지를 정하고 여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 떠나기전 사전모임 참여하는게

조원들도 미리 볼 수 있고해서 좋은 것 같아요

 

 

*여행 도시별 후기*

 

<런던>

첫 여행지인 런던은 도착했던날 날씨가 안좋았지만 그래도 설레고 좋았어요.

대장님과 첫 투어로 버킹엄 궁전에 갔는데 거기서 정말 로망처럼

외국인 친구도 사겨서 사진도 같이 찍고 인스타 맞팔도, 디엠으로 연락도 하며 지냈습니다!

특히나 트레팔가 광장에서 한가롭게 즐긴 낮시간도 너무 좋았고 낮, 저녁으로 만난 런던아이,

일몰과 야경을 같이 본 타워브릿지는 아직도 생생해요ㅜㅜ

우리조원들 런던아이 찍느라 고생 많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여행지, 첫 도시, 첫 나라인만큼 기대도 많았고 하고싶은 것도 많아

투어도,자유일정도 다 참여하고 많이 돌아다니느라 하루에 3만보는 

기본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그만큼 아주 뿌듯한 여행이였어요

 

 

 

 <파리>

역시 유럽여행하면 파리를 빼놓지 않는 이유를 알게 됐어요.

비록 저희가 갔을땐 지하철 파업때문에 아주 작은 불편이 있었지만

대장님들 덕분에 쉽게 지하철 이용할 수 있었어요.

파리에서 만난 아름다운 에펠탑 야경, 루브르와 오르쉐에서 관람한 여러 작품들,

길거리 하나하나 너무 예뻤고 에펠탑 뿐만 아닌 그냥 도심의 야경들도 너무 예뻤어요.

게다가 미술의 ㅁ도 모르는 저지만 루브르, 오르쉐를 갔다오면서 왜때문에 사람들이 미술을 관람하는지,

왜 나는 가기전에 미술을 모르고 갔을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ㅠㅠ

인모대장님이 알려주신 포토스팟에서 인스타 갬성뿜뿜한 사진도

많이 건질 수 있어서 더더 좋았구요ㅎㅎ

그러나 예쁘고 유명한만큼 우리한테 손길을 주는 그분들도 많으니

꼭꼭 소지품 잘챙겨다니셔야해요!!

 

 

 

<스위스>

하...사진만 봐도 할말하않 스위스는 런던, 파리에서 지친 심신을 그대로 힐링시켜 주었어요.

솔직히 런던, 파리에서 하루에 3만보씩 걸어다녀서 너무 집에 가고싶었는데

그런생각 싹 없애주는 그런 여행지였습니다.

스위스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유럽여행도 즐기기 시작했구요!

저흰 정말 운이 너무너무 좋게 날씨가 좋아서 융프라우 정상에서 기가막힌 뷰를 봤어요~!

너무 좋다못해 바람도 안불어서 국기조차 휘날리지 않은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좋았던 날씨, 말로 할수없이 아름답고 재밌었던 패러글라이딩, 융프라우 정상에서 먹은 신라면,

그토록 찍고싶었던 뮤렌 통나무, 야외 스케이트 모두 절대 잊을 수 없을만큼 행복한 하루하루 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가기전에 사랑의 불시착을 안봤다는거...?ㅠㅠ

 

 

 

<부다페스트>

원래가 일몰과 야경을 좋아하는 저로썬 유럽여행 1순위는 당연 부다페스트였어요!

말로만 듣던 국회의사당 야경, 올라가기 힘들었지만

너무 황홀했던 어부의 요새는 지금까지 본 어떤야경중에

당연 1등!!최고였습니다.

첫날 워낙 흐려서 핸드폰으로 야경사진을 찍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모대장님이 직접 카메라로 사진 찍어주셔서

오른쪽 맨아래처럼 느낌있는 사진도 건질 수 있었고

다행히 다음날은 날씨가 좋아져서 예쁜 야경도 보고 사진도 많이

남길 수 있었어요ㅎㅎ

사진엔 없지만 아침일찍 다녀온 세체니 온천도 추웠지만 

너무 예뻤고 재밌었던 경험이였어요.

 

 

 

<피렌체>

쇼핑의 메카라 할 수 있는 피렌체!!

미켈란젤로 언덕을 못간게 너무너무 후회되지만

그래도 피사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역시 이탈리아하면 피사의 사탑은 보고와야죠!ㅎㅎ

하지만 여행일정이 빡빡하거나 하시는 분들은 그냥 피렌체만 구경하시는게 좋아요

피사는 정말 사탑만 제외하곤 볼게 별로 없어요ㅠㅠ

두오모는 걱정과 달리 올라갈만 했습니다!!

정말 최고 저질체력인 저도 올라갈 정도였어요!

물론 저희가 갔을땐 비수기라 쉬엄쉬엄 올라가서 그런거지만...ㅎㅎ  

더몰 아울렛도 갔지만 역시 아울렛답게 가격은 싸도 

사고싶은물건은 없었어요ㅠㅠ

쇼핑에 관심없는분들은 더몰가는 시간에 일찍 피사를 다녀왔다가

오후에 피렌체를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로마>

이탈리아하면 빠질 수 없는 로마!!

처음 도착했을땐 비도오고 거리도 더러워서 제가 생각했던

로마의 이미지와는 상반되어 실망도 컸고 게다가

시간을 잘못봐서 콜로세움 내부를 구경못한게 너무 아쉬웠던게 로마에요ㅠ

비록 이렇게 안좋았던게 로마의 첫느낌이였지만

이틀째부턴 생각이 아예 바꼈어요!!

전날 인모대장님의 콜로세움 설명을 듣고 낮에 다시 찾은 콜로세움은 더

대단해 보였고 핀초언덕에서 만난 로마의 일몰은

부다페스트 야경맘큼 예뻤고, 여유를 즐기러 떠난 남부투어는

너무 아름답고 행복해서 첫날 안좋았던 기억들은 모두 사라지고

꼭 다시 와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곳은 모두 우리 대장님들과의 투어가 많았지만 로마에선

다른 인솔자분들과 함께한 투어가 많았어요~

계획에 없었지만 다들 너무 좋다길래 따라 신청한 남부투어는

정말 신청하길 너무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원래는 저희가 알아서 예약했어야하는 남부투어지만

치주대장님께서 이런 사실을 듣고 함께 꼼꼼히 알아봐주시고

추천해주셔서 더 안전하고 재밌는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투어하며 지나친 안젤리나졸리 섬을 보며 신기함도 느꼈고

폼페이의 위대함, 포지타노의 아름다움 절대 경험하지도,잊지도 못할 여행이였어요.

그 다음날 진행한 바티칸 투어에서 만난 사진으로만 보고

패러디도 많이 했던 천지창조 아니!! 아담의 창조는

그냥 미술품이라 생각했던 제가 창피할 정도로 엄청난 작품이였어요

그걸 완성하기까지 미켈란젤로의 희생은 상상 그이상이였습니다.

여기도 파리와 더불어서 그분들이 굉~~장히 많으니 조심 또 조심하셔야해요!!

 

 

 

<니스>  

유럽여행에서 대도시를 제외하고 가장 기대가 컸던곳이 니스에요!

그 기대에 부응하는것처럼 니스의 바다는 정말 따뜻하고 예쁨 그 자체였어요.

여기선 자전거를 빌려서 산책도 하고 아침일찍일어나서 해돋이도 보고

말그대로 정말 여유가득한 여행이였어요.딱 제스타일ㅠㅠ

도착한날 인모대장님과 함께 바다에서 마신 맥주는 너무 맛있었구요ㅜㅜ

그래서 짓궂게 대장님들 들어가시는거 계속 말리면서 더 붙잡아 뒀어요ㅋㅋㅋㅋㅋㅋㅋ

따로 저희 조 언니오빠들끼리 막대불꽃이랑 야광봉도 사서 바닷가에서 놀았던게 기억나요.

돗자리 펴놓고 딱 노래  틀어서 같이 부르기도하고ㅋㅋㅋㅋㅋㅋ

한국도 아닌 유럽 바다에서 이렇게 놀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너무 행복하기도 했습니다.

다음날 일몰을 보기위해 맥주와 피자, 케잌등을 사고 올라간 캐슬힐 언덕은

올라갈때 정말 두오모는 저리가라 할만큼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올라가서 본 풍경은 황홀 그 자체였어요.

니스는 꼭 다음에 한 4일정도 여유를 두고 구경하고싶은 도시에요ㅠ

 

 

 

<바르셀로나>

마지막 여행지인 바르셀로나는 축구경기가 없는 시기라 경기를 못본게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하지만 그만큼 시간이 남아 더더 여유를 가지고 여행할 수 있었죠ㅎㅎ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물들, 벙커에서 만난 일몰과 야경,

니스만 못하지만 예뻤던 바다, 열정가득했던 플라멩고 공연 등등

기억에 가득한게 너무 많아요.

특히 샹그리아 와인은 정말 단단히 화가날만큼

너무 상큼하고 맛있었어요(한끼 1.5리터는 기본입니다)

바르셀로나는 꼭 축구경기할때 한번 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완공되면 한번 더 라는 핑계를 대고서라도 다시 찾고싶은 도시고

더 여유를 가지고 구경하고싶은 그런도시로 남아있어요.

물론 여기도 그분들이 많은 3대 도시기 때문에 많이 조심하긴 해야하지만..ㅎ

 

 

 

위에 나라들 이외에도 체코 프라하, 독일 뮌헨, 불레드, 스트라스부르 등등

다 적을수 없을만큼 많은 소도시들도 다녀왔는데

어느한곳 빠지지않고 다 너무 예뻤고

즐거웠던 기억들 뿐이에요!

도시하나하나 아쉬운곳도, 더 가고싶은곳도 많았지만 그 아쉬움 

채워주시려는듯 더 알차고 재밌는 투어 해주셔서 좋은 기억들이 더 가득합니당ㅎㅎ

 

 

 

*여행 팁*

1.저처럼 당연히 옷을 좋아하고 사진찍기 좋아하는 우리 인충분들 꼭 있으실거에요.

참고로 저는 28인치 캐리어에 코드하나 롱무스탕하나 뽀글이 겨울점퍼두개, 숏패딩,

구두 2개, 운동화 3개,슬리퍼 하나 등등 엄청 많은 옷과 신발, 가방을 챙겨갔어요.

그런 경험에서 한가지 팁은 다 부질없어요...정말 많이 입는 겨울외투만 챙겨가야지 안그럼

캐리어도 엄청 무거워지고 옷도 한두번 입을까말까, 심지어는 못입고오는 옷들도 생길거에요.

적당히 많이 입을만한 옷들만 챙기셔도 인생샷은 무조건 나옵니다~!

그리고 겨울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꼭 가을 맨투맨들도 챙기세요

이탈리아 남부, 니스, 바르셀로나 등 남부여행지는 따뜻해서 겨울옷은 많이 더워요ㅠㅜ

 

2.아무리 미술과 종교에 관심이 없다하더라도 조금은 알고 가시는게 더 알찬 유럽여행이 될 것같아요.

저도 미술과 종교는 1도 관심있지 않았는데 막상 아무것도 모르고 갔더니 한곳한곳 여행할때마다

기본지식이 없어 놓치는부분들이 너무 아쉽더라구요ㅜㅜ

 

3.작은 돗자리라도 챙겨가시면 도움될거에요!저는 원래 조원들과 

에펠탑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하고싶어서 챙겼는데 겨울철에다가 일정이

빡빡해서 못쓰고 술자리에서만 썼지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마지막 니스 바다에서 돗자리깔고 밤바다보며 마신 맥주는

정말 절대절대 잊지못할 추억이에요!

한번이라도 그런 추억 남길 수 있다면 저는 무조건 챙겨갑니다!!ㅋㅋㅋ

 

 

*기타 하고 싶은 말*

제일 하고싶은말은 당연히 대장님들께 감사인산것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 안전, 여행을 책임져주신 대장님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대장님들 덕분에 절대 잊지 못하는 한달이란 시간이 생겼고

여행 인솔자라는 막연하지만 확실한 제꿈도 생겼어요.

대장님들이 보여주신 모습은 진짜 그냥 투어만 해주는 여행 인솔자가 아닌

하나의 추억이라도 더 쌓을 수 있게 도와주시고 친한 오빠,형들처럼

소통도 많이해주시는 딱 제가 되고싶은 그런 모습이였습니당!!

한곳한곳 일정에 없던 투어까지 챙겨주시며

저희한테 하나라도 더 추억 쌓게 해주신 양서윗, 양설탕, 양슈가보이 대장님!!

짓궂게 한잔하자는 장난에도 항상 웃으면서 받아주시느라 고생많으셧어요ㅋㅋㅋㅋㅋㅋ

근데 대체 1일 15개 인스타 게시글 어디갔나요ㅠㅠ

너무 궁금해서 하루에 열번은 대장님 인스타 들어갑니다!!

지금 열심히 투어중이실텐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니

제발 짐 잘챙기시고 결혼할땐 꼭 저희 다 불러주시기에요!!

내년까지 약속했던 구글맵보는건 마스터 해가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귀국하자마자 침대랑 데이트하러가신 치주볶음밥 대장님!!

맨날 뒷쳐지는 길치 챙겨주시느라 정말 감사했어요ㅠㅠ

물론 귀국하자마자 쌩하고(대장님 말로는 기다리셨다 하지만*^^*)떠나버린 모습을 보며

단단히 화가나고 서운했지만 저같아도 달려갔을 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어디 갈때마다 맛집 알려달라 핀찍어달라 귀찮게 괴롭혔는데

전혀 귀찮아 하지않고 더 신나게 알려주셨던거 너무 감사해요ㅠㅠ

다음엔 우리 모두 적당히 화를내며 순해진 모습으로 만나여!!ㅋㅋㅋㅋ

랍스타 파스타집은 너무 많이 알려주지마시고요ㅠㅠ

꼭 시간내서 울산갈테니 맛집아시죠??

손절할 생각하고 갈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대장님들 모두 우리 꼭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손많이가는 길치 챙겨주시느라 감사했어요ㅠㅠ

다음엔 영어도, 구글맵 보는법도 모두 마스터해 놓을게요><

 

다음으론 우리 빠른 손절한 2조!!

아직 전 손절 못했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찡찡대고 손많이가는나 잘챙겨줬던 31개월 수현오빠 고생했수다

오빠덕에 여행 마무리 잘했어ㅋㅋㅋㅋㅋㅋㅋ

여행와서 주량만 늘어간 찬찬찬 병찬오빠 서울가면 잔해~

일정이 많이 겹치지 않아서 같이 다닐 시간이 적었지만

그래도 재밌었던 꾹꾹이 형국쓰 수전증 그만!!ㅋㅋㅋㅋ

셀카봉하면 기억날거같은 민준이 너도이제 24이야...잘챙기자!!!

이멀전씨 상황만 생각하면 우리 이간호사가 생각나유ㅋㅋㅋㅋ

우리 맏내 은주언니도 고생많았어요!!

어딜 어떻게가든 든든한 여장부 유정언냐 언니의 넘무 마시쏘~

이말투가 계속 귀에 맴돌아요ㅠㅠㅋㅋㅋㅋ

언니랑 다녔던 여행일정이 많았어서 그런지 우리 운명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거야 울산간다요!!!ㅋㅋㅋㅋㅋ

내짝궁 내이상형 울 수빈이 너의 검정양말 두짝모두 내 캐리어에 있지모야...?ㅋㅋㅋㅋㅋㅋ

그 양말 그대로 챙겨서 부산갈테니 대창덮밥 데꾸가 일주일 있을랭ㅋㅋㅋㅋㅋㅋ

언니 오빠 친구들 모두 한달동안 정신없고 체력꽝 나 챙겨주느라 너무 고생많았어

덕분에 사건사고 덜한 한달 보낼수 있었다요~~

나중에 얼굴 잊혀질때쯤 꼭 시간내서 다들 부산에서 만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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