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기 한새미 - 크리스마스 시즌 유럽여행♡


*참여한 여행*
스위트유로 단체배낭 43기
 
 
 
*스위트유로 선택 이유*
직장인 12년차가 넘도록 혼자하는 여행에 대한 불안감이 상당한 저였습니다.
국내여행도 혼자라면 싫어하는 저에게 유럽이라니 말도 안되는 일이였죠.
우연찮게 직장을 그만두고 좀 쉬자는 의미로 여기저기 여행할 곳을 알아보던중,
해외 동행여행이라는 카페가 있다는걸 알게되었고,
혼자와서 함께 여행을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듯 보여 용기를 내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스위트유로의 장점*
- 유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어려움 해소 with 자유여행
 비행기, 숙소, 먹거리, 이동 등등 많을 것을 혼자 알아봐야 하는 어려움에서 구원해 주심 ㅎ
그 와중에 내 선택으로 자유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매리트가 최고 였어요!
 
- 전문 인솔자님이 함께 합니다
 막상 여행을 가도 무엇을 보는게 좋은지 어떤 음식이 맛있는지
그 장소의 스토리가 무엇인지 일일이 알 수가 없는데 함께하는 인솔대장님 설명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추천해 주신 술..은 정말 다 먹어본것 같아요...ㅎㅎ)
 
- 또래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매번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하다보니 날 위한 여행이라기 보다 효도여행이라는 느낌이 컷습니다.
신경써야 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는데, 여긴 또래들과 하다보니 어느곳을 가더라도
무엇을 먹더라도 부담감이 좀 없었다랄까요?ㅎ
심적으로 좀 더 자유로운 느낌이였습니다~
 
 
 
*여행 준비과정*
자유여행 이다보니 나라별로 꼭 가보고 싶은곳을 정리해보는게 은근 시간이 많이 걸리는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스위트유로 사전모임에서 나누어 주는 안내 책자를 보면 모든 걱정이 순삭입니다.
여행할 장소나 준비물 같은게 다~~있어서 여행준비에 대한 걱정과 번거로움이 반에반에 반으로 줄어들어요!
 
*이건 꼭 챙겨가쟈 하는 것들은..
- 목배게 : 장거리 버스이동이 많으니 챙겨가시면 굿굿
- 보조배터리 : 사진을 위한 필수품!
- 멀티어댑터 : 조별로 1~2개 정도만 있으면 될것 같아요
- 라면 및 간단한 한식들 : 6~7시 이후만되면 마켓들이 퇴근을...미리미리 사두시거나 싸간거 드세용 ㅎ
- 핫팩 : 겨울 필수품, 해가 일찍져서 은근 쌀쌀해요~

- 코트 : 춥지만..생각보다 따뜻해서 사진을 위해서 라면 코트!!(ㅋㅋㅋㅋ)

 


 

 

*여행 도시별 후기*

런던 IN-파리-스트라스부르-콜마르-인터라켄-루체른-뮌헨-뉘른베르크-

프라하-체스키크롬로츠-잘츠부르크-블레드-베네치아-페린체-로마 OUT

 

 


1. 런던

아직은 서로가 어색한 스위트유로 43기 1조.

힘들고 지친몸을 이끌고 간단한 저녁식사와 맥주한잔 후 잠자리에 듭니다.

이때부터 였나..맥주로 매일밤 수다의 꽃이...^^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절도있는 걸음걸이, 엄격해보이는 모든것들이 생소함을 자극하네요.

궁전이 화려하진 않지만 관광객들이 많은걸 빼곤 볼만했어요~

바로 옆 그린파크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공원 크기가 정말 크고 예뻐서 봄,여름쯤 오면 잔디에 누워있고 싶더라구요!

 

 

궁전앞쪽에 있는 세인트 제임 시즈 공원.

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는듯 보였어요.

동물들이 사람에게 위화감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생전 처음보는 흑조는 제맘을 사로잡아 버렸어요.

단풍으로 얼룩진 거리거리마다 아름답더라구요~

 

 

 

 

거센 바람을 뚫으며 야경을 보겠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 바쁜 우리들.

런던아이 야경은 정말 강력추천 합니다!

여행중 크리스마스 시즌맞이 마라톤이 개최된듯 보였습니다.

중간중간 구경하는 재미가 정말 쏠쏠했어요.

 

 

2. 파리

런던에서의 아쉬운 밤이 지나고 파리로 떠나야 하는 날 아침.

비가내리긴 했지만, 즐거운 발걸음을 막을 순 없어요!!

 

 

예상치 못했던 파리의 교통파업!

하마터면 런던에서 유로스타를 못탈뻔 했데요 ㅠㅠ

기술이 더 발달해서 바닷속이 보인다면 정말 정말 생에 최고의 경험이 될 듯합니다.

처음타본 유로스타는 우리나라 KTX랑 비슷한것 같아요..KTX가 더..좋은가?ㅎㅎ

 

 

파리는 첫날 부터 비가 부스스 내리네요..

바토무슈는 타야겠고, 이동수단은 뜻대로 되지않고, 지하철은 좀 무섭...ㅎ 결국 걷기로 결심!!

숙소에서 1시간을 걸어걸어 지치기 직전에 도착합니다.

모든것을 보상이라도 하듯이 바토무슈는 정말 아름다운 경험이였어요.

여러분 꼭꼭 타셔야 합니다~

 

 

에펠탑 야경 긴말이 필요없네요ㅎ

제 버킷 리스트가 파리가서 에펠탑 보는거였는데..이렇게 제 눈앞에 딱!!!

날은 흐렸어도 에펠탑 야경은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정각마다 불빛이 반짝반짝☆

한번보고 두번보고 세번 보고가야지~ㅎ

 

 

박물관 투어_그림 

파리에서 제일 아쉬웠던건.. 바로 박물관/미술관 투어 였는데요..

아무래도 파업때문에 이동이 쉽지 않다보니 박물관을 많이 못가본게 너무 아쉬웠어요.

로뎅미술관에서 발견한 그림..너무 예뻐서 한참을 봤던 작품이에요~

다음번에 다시 파리를 가게 된다면 1주일 내내 박물관만 가고 싶어요ㅋㅋㅋㅋ 1일1박물관.

천천히 작품보고 여유롭게 다니는게 저의 다음 버킷리스트!!

 

 

 

 

3. 스트라스부르 & 콜마르

매번 여행의 마무리는 꼭 하루씩 아쉬웠어요.. 적응할만 하면 가야하는 우리들 ㅠㅠ

긴긴시간 버스를 타고 이동~ 꿀잠타임!

 

 

콜마르로 가는중에 잠시 들린 스트라스부르에요.

계속해서 비가왔지만 이젠 상관없어요~ 날씨는 사람이 할 수 있는일이 아니니..즐기쟈!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은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성당 내부에서 강아지(넘나작은것..)를 찾아 쓰담쓰담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데요~!

머무는 짧은시간동안 요리조리 잘 돌아다녔어요.

여기도 물론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답니다. 저흰 매번 마켓마다 뱅쇼를 한잔씩 했어요♡ 알럽뱅쇼!

 

 

이제 숙소를 위해 콜마르로 이동!

도착 후 바로 식사때문에 시내로 갔는데요.

쁘띠베니스!! 어머 여기 정말 동화마을 같았답니다.

야경은 물론이고 건물마다 형형색색 빛이 변하는데,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더라구요.

맘껏구경 후 식후경을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너무 맛있었는데...이름이 기억안나서 속상하네요...ㅋ 여러분 사진사진~! 열심히 찍으세요^^

 

 

4. 스위스 인터라켄

이번엔 스위스!! 대장님이 사전 모임때도 말씀하신 바로 그 곳으로 갑니다.

이번엔 저희를 반기기라도 하듯이 날씨가 쨍~하고 하늘이 맑아졌어요. 정말 날씨의 소중함이란♡

 

 

달리는 차 안에서 기절해 있던 저희는 하나둘씩 바깥풍경을 보며 탄성과 함께 꺠어났답니다.

하늘은 물론이고 도로 옆으로 펼쳐지는 호수와 산은 너무 예뻐서 그림 같았습니다.

이거 정말 현실 맞나 싶었어요!

 

숙소 도착 후 대장님추천 맥도날드 맛집으로 다같이 고고! ㅋㅋㅋ

한껏 배를 불린 후 패러글라이딩 전에 유명하다는 초콜릿을 사러♡

스위스는 우유가 유명하다고 하여 초콜릿뿐아니라

흰우유도 구입해 먹어봤는데 정말 고소했어요~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패러글라이딩 팀원

얘들아 미안해 ㅋㅋㅋ

사진좀 쓸게^ㅡ^

 

패러글라이딩을 함께한 4조막내들

두근두근 설렘반 걱정반을 하며 긴장을 풀겸 사진을 여러모양으로 찍어봤어요.

단연 웃음 1등은 차온이였지만 공개는 안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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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라갑니다!

 

 

생각보다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홀딱 반해버린 패러글라이딩!

날기위해 산끝에서 달릴떄 살짝 무섭긴 했지만 위에서 내려다본 세상은 장난감 마을 같았답니다.

파아란 하늘이 너무 감사했던 융프라우.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엔 더 높은 곳에서 날아볼 수 있길!

 

스카이다이빙을 한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강심장들인가 봅니다...ㅎ

다들 멋짐☆

 

 

다음날 드디어 융프라우 정상으로 오르기전 들린 뮤렌♡

융프라우 기차를 타고 갑니다. 여기 정말 눈의왕국 같았어요!

신난 저희조는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꼭 찍어야 한다는

그 통나무에 가서 사진100장 찍어 200장 찍어를 했어요. 융프라우 정상 못갈뻔...ㅎ

우여곡절로 올라간 정상은 거센바람때문에 오래 못 있어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라면은 먹어야지♡

완전 꿀맛 입니다. 여러분 꼭 가서 드세요~

 

 

 

 

해떨어지기 전 마지막 두번째 기차를 타고 숙소에 돌아와서 밥먹고 배부른 저흰 비오는 밤 산책을 떠났습니다.

동네 한바퀴를 다 돌고 나서야 다시 숙소로 왔는데, 어머 포켓볼 고? 를 외치며 모여든 우리..

옆에서 일하시는 대장님을 두고 시끌벅적하게 떠들었답니다.

정말 완전 꿀잼! 여러분 가시면 한번 해보세요ㅎ 시간가는줄 몰라요~

 

 

5. 루체른

또 가야할 시간 이네요.. 스위스는 풍경이 정말 그림같아서 떠나기가 더 아쉬웠어요.

독일 뮤렌으로 가기전 잠시들린 루체른, 여기서 유럽놀이를 할 예정입니다.

 

 

오자마자 빈사의 사자상을 거쳐 무제크성벽으로 가봅니다.

하늘에 구름이 많긴 하지만 내려다본 마을은 너무 아름다웠어요. 보현대장님이 찍어주신 단체컷인데..

한 명이 안보이네요, 단체컷찍기 너무 힘들어요ㅋㅋㅋ

경치를 충분히 즐긴 후 카펠교로 내려왔어요. 몇백년이 넘는 시간동안 굳건히 서있는 목조 다리에요.

화재가 났어도 아름답게 지켜낸 다리래요. 이런 문화는 본받을만 한것 같네요^^

투어를 마치고 드디어 카페로 향했어요.

몇 번 못해본 유럽놀이를 하겠다고 바람이 불고, 비둘기가 날아와도

굳이 밖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어봅니다ㅎ

 

 

6. 뮌헨

사실 뮌헨은 오래 머물지 않아서 사진이 많이 없어요 ㅎㅎ

중요한건 호프브로이 하우스를 간다는 그 것!

 

 

도착 후 바로 호프브로이를 위해 방을 나섭니다.

단체로 맥주파티를 하러 가는 길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느라 발걸음을 옮기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드디어 호프브로이 하우스 입성!

사람이 정말 많아서 자리잡기도 어려웠어요ㅠㅠ

모두모여 앉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이때 비로소 다른 조원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대장님들이랑 한잔 한 것 같네요ㅎ

중요한건! 맥주가 여러분 진짜 맛있어요. 처음엔 1리터짜리 맥주를 어떻게 다 마시나 했지만, 맥주는 순삭이였습니다.

너무 시끄러워서 오래있지 못하고 나가서 한 잔 더 헀어요!

가게가 문을 닫아야 해서 12시가 땡하고 숙소로 돌아가야 햇지만, 여러분 함께 여행와서 너무 반가워요~!

 

 

7. 뉘른베르크

아침일찍 뉘른베르크로 떠납니다. 오늘도 비와 눈이 오네요.

그래 차라리 눈이 내리니까 좀 더 예쁜것 같고, 크리스마스 시즌이 맞는것 같아요 ㅎ

 

 

뉘른베르크에선 관광보단 먹고 쇼핑하며 좀 쉬기로 했어요.

누렌버그성 위에서 잠시 경치를 즐긴뒤 바로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내려왔답니다.

사실..바람이 너무 불어서 춥...ㅋㅋ

배가고팟던 저희는 대장님이 알려주신 김밥집을 찾아찾아 걷다보니 성로랜츠성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

여기서 조원들과 김밥에 비빕밥, 라면까지 순식간에 먹어치우고, DM으로 쇼핑을 떠납니다.

가격이 너무 착해서 정말 다 쓸어담고 싶었지만.. 제 캐리어가 힘들어 할 걸 알기에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를 해봅니다.

버스에 다시 오르기전 근처 카페에서 커피한잔하며 뉘른베르크에서의 시간을 마무리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마켓에서 구매한 2020년 종♡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프라하

여행 출발전 야경 기대가 컷던 프라하로 드디어 간답니다~

프라하의 연인 이라는 드라마가 떠오르는 바로 거기!! (어린 친구들은 생소하시겠지만...ㅋ)

 

 

첫날엔 저녁으로 프라하에서 유명한 꼴레뇨를 맛보기로 합니다.

역시는 역시 였는데 껍질이 너무 질겨서ㅋㅋ 뜯어먹다 싶이했네요. 제일 맛있었던건 타르타르 묘하게 꿀맛!

 

다음날, 제대로 프라하 투어를 시작했어요.

여행 내내 비오는 날이 많았는데 역시 오늘도ㅠㅠ 그래도 구경하겠다고 열심히 대장님 졸졸 따라다녔어요.

프라하성 투어를 마칠때쯤 하늘에 구름이 걷히기 시작했는데,

바람이..미친듯이 불어와 결국 전 야경을 보지못하고 내일의 컨디션을 위해 숙소로 돌아가야만 했답니다.

 

추천해주신 코젤생맥주는 못먹었지만 ㅠㅠ

뜨르들로 굴뚝빵은 먹어봤으니..다음을 기약하며.. 또올 수 있을거야...ㅋ

 

 

9. 체스키크롬로프

제일 기대가 컷던 프라하 야경을 못보고 가야하다니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았어요..

아쉽다 아쉽다.. 아 하루만 더 있고 싶다아아아아

 

 

오스트리아로 가기전 오늘의 첫 여정은 체스키의 망토다리로 갑니다~

다리의 아치가 아름다워요! 눈으로 구경만 하다가 사진 못찍은건 뭐 ㅋㅋ

사진도 예쁘지만 눈으로 담는것도 너무 좋거든요.

그렇게 한창 마을구경을 마치고 체스키크롬로프 성탑 위에 올라가서 내려다 본 마을은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분명 오전인데 왜 해가 지는것 같은지는 모르겠네요 ㅋㅋㅋ

 

 

10. 잘츠부르크 / 할슈타트

그렇게 다시 버스를 타고 잘츠부르크로 이동~

뭐했다고 벌써 해가 지고말았네요 ㅋㅋ

 

 

숙소도착 후 잠시쉬고 바로 나가야죠!!

호엔 잘츠부르크성까지 걸어가기로 결심.

대장님이 알려주신 루트로 가봅니다.

시간이 늦어 중간중간 제대로 구경을 못한곳이 있어서 아쉽...ㅠㅠ

문 닫기전에 서둘러 성투어를 갑니다.

시간도 아낄겸 성까지 가는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가는데 이거 왜...무섭죠 ㅋㅋㅋ

프라하에서 못 본 야경을 여기서 드디어 보네요~

짧게 성투어를 마친 저희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군것질과 뱅쇼한잔 하고, 배가고파 숙소로 냅다~

오늘은 캐리어 털기!

각종 라면과 햇반, 고추장을 쉐킷쉐킷!

삼삼오오 모여 내일여행은 어디로 가야 할지 토크하다가 잠자리에 들었어요.  

 

 

간밤에 숙소에서 저희팀은 겨울왕국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마을 할슈타트에 가기로 합니다.

다른 조원들은 비엔나로 갔어요! 두군데 다 가고 싶지만..ㅠㅠ

기차타고~배타고~버스도 타고 겨우겨우 할슈타트에 입성을 했어요!

작은마을이라 조금만 돌아다니면 금방 다 볼 수 있었어요! 곳곳이 사진 스팟이더라구요.

동네가 너무 예뻣어요~ 눈이 조금 녹아서 아쉬웠지만 날씨가 좋아서 큰 추위없이 여행이 가능했답니다.

점심으로 맛난 피자와 파스타!!를 야무지게 먹고 재미있는 동영상도 찍어가며 시간 가는줄 모르게 놀았어요.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며 숙소로 가는길엔 한인마트에 들려 참이슬이와 삼겹살을!!

즐거운 사람들과 술한잔 하다보니 술이 모자라.....ㅋㅋㅋㅋ

그럼 이만 마시고 방으로^^

 

 

11. 블레드

 

 

 

어김없이^^ 비가 또 와요 ㅋㅋㅋ

이탈리아로 가기전 블레드라는 호수에 들려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물안개가 강가에 은은하게 퍼져 호수가 뭐랄까..좀 더 분위기 있어졌어요.

저흰 잠시 카페에 들려 블레드에서 유명한 디저트도 맛보고

커피한잔 마시고..이대로 있을 수 없다고 다시 밖으로 나가봅니다.

저희 조 사진작가급 친구가 찍어준 사진들은 정말 다 예쁘네요~ 빨간우산이 포인트!

 

 

12. 베네치아


언제 이 긴 여행이 끝날까...라고 생각했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도시 이탈리아까지 왔네요..

사전모임때 베네치아에 홍수가 났다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저희가 도착해보니 물이 싹~ 빠져있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물의도시 베니스_본섬

오늘은 도착 후 대장님 따라 베네치아 본섬에 들어가 야경을 감상하는 날입니다.

일반버스랑 수상버스 타는방법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다음날 자유여행때 헤매지 않고 다닐 수 있었어요.

근데 베네치아 여기 정말 너무 예뻐요!

보이는 곳곳마다 물이 반사되어 그런지 더 반짝반짝 하더라구요.

리알토 다리부터 산마르코 대성당을 거쳐 탄식의 다리까지 갔는데,

산마르코 광장은 크리스시즌을 맞이해서 그런지 조명으로 광장전체를 장식하고 있어 눈을 뗄 수가 없더라구요.

어디서 찍어도 정말 인생사진!!

 

 

 

다음날 부라노섬에 가게되었어요.

남들 다 한다는 그거! 

아이유 뮤직비디오로 더 유명해진 색깔벽을 찍으러 갑니다 ㅎ

마을이 정말 아기자기 하니 예뻣어요. 

날이 흐렸지만 건물마다 특색있는 칼라로 칠해져 있어서 사진찍기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여러분 가실때 옷은 흰색을 추천드려요ㅎ

곳곳에 예쁜집들이 많으니 많이 다녀 보세요~

전 이곳에서 기념품으로 컵을 구매했어요.

유리공예가 유명해서 인지 곳곳에 예쁘고 아기자기한 기념품이 너무 많아요!

다사고 싶다~~

귀걸이도 샀는데...중간에 잃어 버렸ㅠㅠ

 

 

13. 피렌체


이번도시는 정말 지갑주의보!

소매치기 당하는게 아니라... 가방보러 한번 들어가면 못나와요 ㅋㅋㅋ 

 


 

드디어 쇼핑의 메카 피렌체에 도착을!!

사실 여기서 관광보다는 먹고 쇼핑했던게 더 많은 것 같네요.

도착하자마자 티본 스테이크 먹으러~

정말 이 가격에 이 양 실화인가요...

후기 쓰다보니 또 가서 먹고싶네요 ㅠㅠ

여러분 1일1티본 하세요ㅎ (레어가진리!)

식사하고 피사의사탑 보러간 친구들도 있는데

전 남아서 시내를 둘러보고 점점..가죽의 매력에 빠져...쇼핑홀릭 했네요ㅋ

 

피렌체 중앙시장에 곱창버거도 드셔보세요. 생각보다 맛있어요~

누군 여기서 인생파스타를 먹었데요ㅎ

잘 찾아서 꼭 맛있는 음식 많이 드세요!

 

조토의 종탑에 못 올라가 본건 좀 아쉽네요..쇼핑만 아니였어도 ㅎㅎ

아, 그리고 베키오다리는 트리니티다리에서 보는걸 추천 드립니다.

전 못가봤지만 미켈란젤로의 광장야경이 그렇게 예쁘데요! 꼭 가세요~

 

14. 로마


피렌체에서 쇼핑홀릭을 마치고 드디어 마지막 로마로 떠납니다..이게 정말 마지막 이라니 ㅠㅠ

한 달 더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오늘 날씨는 맑음♡

스페인광장을 시작으로 오늘 투어 시작!

뒤도 안돌아보고 가시는 대장님 때문에 거의 뛰다싶이 쫒아갔네요ㅋㅋㅋ

그래도 항상 설명해주시는건 쵝오!!!

알려주신 근처 티라미슈 집에서 먹은 딸기티라미슈. 정말 꼭 드세요!!

 

 

드디어 분수앞에 도착을 했는데..정말 규모가 굉장했어요!

입이 안다물어 집니다 ㅎㅎ

워낙 유명한 관광지 이다 보니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여유를 즐길순 없었지만,

직접 보신다면 그 웅장함에 마음을 사로잡히실 것 같아요.

 

 

해가지고 캄피돌리오 언덕에 도착을 했어요. 대장님이 설명해주셔서 정말 재미 2배!!

여기도 미칼렌젤로님의 손길이..정말 아름다운 장소였어요.

 

 

로마는 거리 거리마다 온통 유적지 같아요

이 장소는 그 웅장함을 카메라에 담을 수없어 눈으로 감상하기 바빳던 곳이에요.

진짜 넋놓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로마하면 역시 콜로세움이죠!

야경이 정말 멋진 곳이에요. 그만큼 사람도 많지만 꼭 밤에도 낮에도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뷰 포인트는 대장님이 추천 해주시니까 꼭 인생사진 남기고 오세요!

 

 

바티칸 시티

 

이제 정말 마지막 여행입니다.

바티칸 시티 투어♡ 

전문 가이드님이 설명해주시는데 이분 정말 유쾌하셨어요!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파리에서 못다이룬 미술관의 꿈을 여기서나마 조금 보상 받았달까요?

미켈란젤로 이분 정말 천재. 그의 그림을 보는 것 만으로도 위대함이 절로 느껴졌어요..

인간의 한계를 보여주신 분!

 

 

 

로마는 음식도 관광도 날씨도 모두모두 최고였답니다.

마지막 날 밤 모두 모여 맥주 한잔씩 하며 헤어짐을 아쉬워했던 기억이 엇그제 같네요..

또 다시 가고 싶어지는 여행이였답니다♡

제일 크게 얻은 건 뭐니뭐니 해도 같이 여행한 사람들이에요^^

지금도..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서 그때의 추억을 곱씹고 있거든요ㅋㅋ

 

 

 

*여행 팁*

- 첫째도 둘째도 소매치기 조심!

전 괜찮았지만 첫날부터 휴대폰을 분실한 조원이 있었어요 ㅠㅠ


여러분 꼭꼭 가방안에 휴대폰이나 중요한 물품을 넣어주세요!

 


- 서로다른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여행입니다.

모두들 오픈 마인드로~  배려하는 그대가 참 아름답습니다!

 

 

 

*기타 하고 싶은 말*

인모대장님, 보현대장님 정말 수고 많이~~하셨어요!

짖궂게 장난쳐도 잘 받아주시고, 친구처럼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였습니다!

한국오시면 모임에 꼭 초대할게요~ㅎ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여행에서 함께해요~!

 

PS. 후기쓰다보니...4일이나 걸렸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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